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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이란 전멸’ 현실로?…“美 1만 병력·항모, 중동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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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정수 기자    조회Hit 79   작성일2026-10-0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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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이란 전멸’ 현실로?…“美 1만 병력·항모, 중동으로 출발”

    미국이 항공모함과 약 1만 명 규모의 병력을 중동으로 추가 파견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이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에서 출항했고, 제13해병원정대 병력을 태운 마킨아일랜드 상륙준비단도 뒤이어 출항했습니다.

    이번 증강으로 미국은 중동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강경한 군사적 경고를 이어온 상황에서 이뤄진 병력 증강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미군의 추가 전력 배치이며, 이것이 곧바로 이란에 대한 전면 공격이나 이른바 ‘이란 전멸’ 작전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문제는 중동의 긴장이 더 높아질 경우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충돌이 확대되면 국제유가와 해상 운송비가 급등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역시 물가와 환율, 산업계 원가 부담 등에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대규모 전력 이동은 단순한 압박 카드일까요, 아니면 더 큰 군사작전을 위한 사전 배치일까요.

    중동을 향해 움직이는 미국 항모와 병력 1만 명.

    세계의 시선이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결정에 쏠리고 있습니다.

    월드시사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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