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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순현금 100조 확보 목표…액분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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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영미 기자    조회Hit 89   작성일2026-03-25 2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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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대응을 위해 순현금 100조원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곽노정 대표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정적인 투자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순현금 규모는 약 12조원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하면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다. 회사는 향후 재무 체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에서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 기반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노리고 있다.


    한편 주주들이 관심을 보인 액면분할(액분)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HBM3E와 HBM4 등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은 기존 계획대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AI 관련 사업도 적극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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