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사직서 제출에 충TV 구독자 18만명 가까이 떠났다...'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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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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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2-16 2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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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어 온 '충주맨' 김선태(뉴미디어팀) 주무관이 사직 의사를 밝힌 이후 '충TV' 구독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TV 구독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79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나흘 전인 지난 12일 97만5천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7만9천명이나 줄어든 것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마친 뒤 의원면직 처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직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하루 사이에도 수만 명의 구독자가 이탈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선 사직 배경으로 승진 등과 관련한 내부 갈등설이 거론되기도 했다.
이에 김 주무관은 이날 오후 충TV에 입장문을 올려 "왕따설과 같은 내부 갈등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며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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